소탐대실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한 남자가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려고 친구에게 펌프를 빌렸다.
그런데 쓰던 도중 그만 펌프가 망가지고 말았다.
펌프가 비싼 것도 아니었지만,
헌 것을 빌려 쓰고 새것을 사주자니 아까웠다.
그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망가진 펌프를 친구에게 돌려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실수를 잊으려는 듯
자기합리화에 빠져들고 있었다.
'펌프가 낡았었잖아? 펌프가 비싼 물건도 아니고,
또 내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고장 날 펌프였어.
그러니 난 아무 잘못도 없는 거야'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 그는
결국 친구와의 관계가 단절되고 말았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새 펌프를 사서 친구에게 갔다.
"내가 펌프를 사용하다가 그만 망가뜨렸네.
연장 다루는 법이 좀 서툴렀나 봐.
그래서 새 펌프를 사 왔어. 미안해."
친구는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펌프 가격 이상의 우정을 베풀었다.
=============================================
마음을 조금만 더 크게 가져보세요.
작은 일에 큰마음으로 대처한다면,
더 큰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
= 따뜻한 말 한마디로 힘이 되어주세요 =
= 카카오스토리로 새로운 따뜻한 하루의 감동을 만나보세요 =
'生活文化 > 感動·共感'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특한 동생 (0) | 2015.08.09 |
---|---|
엄마가 하늘나라 가신 날..중국 울린 12살 고아 소녀의 일기 (0) | 2015.08.07 |
너무 힘든데 한 번만 안아주세요 (0) | 2015.08.05 |
엄마, 내 신발은? (0) | 2015.08.04 |
누나와 앵무새 (0) | 2015.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