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5.08.17
광복 70주년을 맞았습니다.
나라 잃은 고통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을까요.
일제 35년, 그리고 분단 7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많은 선열이 피를 흘렸지만,
친일파 재산 환수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더군요.
친일 자손은 부귀영화, 독립군 자손은 3대가 망한다죠.
분단 70년 남과 북은 화해 대신 전쟁 불사 상황입니다.
그래도 나라 위해 몸바칠 이는 독립군 자손 아닐까요.
노을진 한반도 물길을 바라보며 든 상념입니다.
-강원도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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