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조용철의 마음 풍경] 길을 보다

바람아님 2016. 2. 23. 00:35
[중앙일보] 입력 2016.02.22 09:15




길에서 길을 보았다

길 위에서 유난히 빛나는 길

둘이 함께 손잡고 가는 길

가다가 쉬어가도 좋은 길

완행열차 걸어가는 길

유채꽃도 보고

동백도 보고

너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