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성큼 봄이 달려온다.
매화도 목련꽃도 쉼없이 달려왔다.
남녘의 벚꽃도 곧 달리기 시작하리라.
어김없이 순서를 지키며 꽃을 피운다.
거위 가족이 봄나들이 나섰다.
자식들 앞세우고 기우뚱 기우뚱.
[중앙일보]
입력 2016.03.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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