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진짜 식재료로 만든 극소형 요리 ‘마이크로 푸드’가 화제라고 닛케이트렌디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 푸드는 크기가 작을 뿐 진짜 식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진짜 요리다. 수지 등으로 작은 음식 모형을 만든 것과의 차이다.
마이크로 푸드는 ‘작다’, ‘진짜다’, ‘먹을 수 있다’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유튜브에서 마이크로 푸드(マイクロフ-ド)를 검색해보면 ‘마이크로 요리인 유타폰’이라는 사람이 올린 영상만 260개에 달한다. 영상에는 그가 만든 마이크로 푸드를 소개하고 직접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달 초에는 그(요시다 유타카)가 쓴 마이크로 푸드 요리책도 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