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내맘 빼앗아 간 그대

바람아님 2017. 1. 11. 23:31





내맘 빼앗아 간 그대 / 애천 이종수


어느날 갑짜기
내 눈에
들어온  그대
나도 모르게 가슴깊이
살며시 들어와 있내요

날이 갈수록
내 마음
그대에게 달려감을
막을 수 없답니다

참으려 애를 써도
내 맘 이미
그대에게
깊숙이  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이 그리워하는 맘
그대는 정녕 알고 있나요
모르고 있나요

그대를 향한 이 아름다운 맘
오래오래 기억되어
아름다운 사랑으로
예쁘게 꽃을 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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