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새날을 맞자

바람아님 2017. 1. 31. 10:19




새날을 맞자 / 청강 나종오


계유년 새해가 뜬 다
동해바다 수평선 넘어
밝은 해 떠 올라가면서
만물을 환히 밝히어가나


세월호 슬픈 눈물은
아직 바다 속 깊이 묻히어
다시금 태어날 희망
없이 임신년은 저물고


70년 세월동안을
서로를 풀지 않고서
남과 북 통일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 하자꾸나


미래의 꿈 이루기 위해
겸손히 낮아지어서
남과 북 하나 되어서
21세기 민주 문화국 이루자


우리는 배달민족이요
동방예의지국으로
그리스도 복음을 받았으니
우리의 슬픈 문제와
세계평화를 위해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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