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2017.03.10 17:38
일본의 한 노부부가 ‘bonpon511’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올린 귀여운 커플 패션 사진들이 대중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커플은 37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60대 일본 노부부. 세월을 보여주듯이 부부는 백발을 하고 있지만,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원피스와 셔츠, 플리츠 스커트와 점퍼 등을 맞춰 입으며 나이를 초월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부부가 올린 인스타 게시물의 해시태그로 봤을 때, 이들은 주로 유니클로(UNIQLO)와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같은 브랜드는 물론 빈티지 가게도 종종 애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부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12만이 넘었다. 이 부부의 사진을 애타게 기다리는 팔로워들은 게시물 댓글창에서 향후 보여줬으면 하는 커플룩을 추천하기도 했다.
인스타 계정 ‘bonpon511’은 세례명과 결혼기념일을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이 부부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종종 댓글로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보이며 소통했다.
일본의 노부부의 커플 패션이 SNS에서 화제라고, 미러가 7일(현지 시간) 전했다.
일본의 한 노부부가 ‘bonpon511’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올린 귀여운 커플 패션 사진들이 대중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커플은 37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60대 일본 노부부. 세월을 보여주듯이 부부는 백발을 하고 있지만,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원피스와 셔츠, 플리츠 스커트와 점퍼 등을 맞춰 입으며 나이를 초월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부부가 올린 인스타 게시물의 해시태그로 봤을 때, 이들은 주로 유니클로(UNIQLO)와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같은 브랜드는 물론 빈티지 가게도 종종 애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부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12만이 넘었다. 이 부부의 사진을 애타게 기다리는 팔로워들은 게시물 댓글창에서 향후 보여줬으면 하는 커플룩을 추천하기도 했다.
인스타 계정 ‘bonpon511’은 세례명과 결혼기념일을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이 부부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종종 댓글로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보이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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