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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한 여배우의 자신감

바람아님 2017. 5. 8. 08:12
[중앙일보] 입력 2017.05.07 16:51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류수영-이유리 커플 [사진 KBS 캡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류수영-이유리 커플 

[사진 KBS 캡처]


KBS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수영(극중 이름 차정환)-이유리(변혜영) 커플이 6일 방송에서 즐긴 비밀 데이트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 몰래 사귀고 있는 류-이 커플은 봄나들이에서 각종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이유리는 뒤로 돌아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고, 양팔을 뒤로 뻗은 뒤 혀를 내밀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류수영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다 담는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류수영-이유리 커플 [사진 KBS 캡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류수영-이유리 커플 

[사진 KBS 캡처]


이를 두고 이유리의 팬들은 “저렇게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는 자신감이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라며 부러워했다. 또 다른 팬은 “나였으면 사진 확인도 하기 전에 지웠을 텐데”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은 방송국 예능PD, 이유리는 대형로펌 변호사 역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