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함께 가는길

바람아님 2017. 5. 22. 14:04





함께 가는길 / 원화 허영옥



시리도록 아파도 봤습니다

눈부시게 달콤함도 보았습니다

때로는 전쟁같이 휘몰아 치는 파도가 되어

때로는 잔잔한  파도가 되어도

그 끝은 언제나 당신이란 언덕이었나봅니다


서로가 힘들게 하는 날도 있었고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기도 했었고

때로는 힘든 시련을 함께 맞으며

그렇게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 갔던날들

이젠 친구 되어 가는 발걸음 맞추어주며

그렇게 중년이된 우리가  걷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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