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보고 싶다

바람아님 2017. 11. 10. 08:23




보고 싶다 / 원화 허영옥


고운 단풍이 어디를 가나 예쁜 계절

함께 할때는 몰랐던  그리움 조각들

좋은것을  바라보면서도  생각이 나고

 맛 있는 것을 먹으면서도 생각이 나는

그리운  내딸 미소


 낮선 곳에 멀리 보내고 보니

 매일  기다려 지는 너의 안부들

내 마음은 너를 향한 해바라기 되어

그리움은 오로지 내 몫으로만 남고

멍하니  창밖을 보며 보고싶다 

그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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