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선유도 온실 날씨가 빠르게 풀리고 있다. 오늘은 선유도의 작은 온실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가마우지 암초 바위섬에 가마우지가 보이지 않는다. 저멀리 당산 철교밑에 모두 모여 있다. 궁굼하여 자세히 둘러 보니 바위섬에 커다란 덩치의 독수리가 한마리 떡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얼른 카메라를 꺼내 최대로 줌을 빼 보았으나 역시 역부족이다. 최소한 800mm는 되야 잡을것 같다. 초반 부터 실망만 남겼다. 독수리 사진은 너무 많이 크롭하다 보니 다 뭉게진다. 선유도에는 시골 초등학교에서나 볼듯한 아주 작은 온실이 하나 있다. 많은 꽃은 아니 더라도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감초 같은 꽃이다. 삭막한 겨울 풍경을 다소나마 잊게 해주니 말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선유도 온실 20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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