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8.09.03 14:39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76)가 과거 약물 복용 경험을 고백했다. 2004년 대마초와 코카인 등을 복용했다고 밝힌지 14년 만의 추가 폭로다.
폴 매카트니는 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환각제를 너무 많이 복용해 소파에 뻗은 후, 놀랍도록 거대한 물체를 보았다"며 "높으신 무언가", 즉 신(神)을 보았다고 밝혔다.
매카트니는 당시 뉴욕의 유명 미술상이자 절친인 로버트 프레이저와 함께 환각제 디메틸트립타민(DMT)을 복용했다고 했다. 그는 "맨 꼭대기를 볼 수 없는 거대한 벽이 있었고 난 그 벽의 제일 아래에 있었다"면서 "사람들은 단순히 약물 복용에 따른 환각 증세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와 동료는 더 높은 무언가를 봤다고 느꼈다"고 했다.
폴 매카트니는 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환각제를 너무 많이 복용해 소파에 뻗은 후, 놀랍도록 거대한 물체를 보았다"며 "높으신 무언가", 즉 신(神)을 보았다고 밝혔다.
매카트니는 당시 뉴욕의 유명 미술상이자 절친인 로버트 프레이저와 함께 환각제 디메틸트립타민(DMT)을 복용했다고 했다. 그는 "맨 꼭대기를 볼 수 없는 거대한 벽이 있었고 난 그 벽의 제일 아래에 있었다"면서 "사람들은 단순히 약물 복용에 따른 환각 증세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와 동료는 더 높은 무언가를 봤다고 느꼈다"고 했다.

매카트니는 신과 마주한 경험을 한 뒤 사후 세계를 믿게 됐다고 했다. 동물로 현신한 아내를 봤다고도 주장했다. 매카트니는 "시골에 있을 때, 하얀 다람쥐를 보고 그 다람쥐가 1998년 유방암으로 사망한 내 아내 린다라고 생각했다"며 "소름 돋는, 정말 멋진 순간이었다"고 했다.
매카트니는 2004년 영국 잡지 ‘언 컷’과의 인터뷰에서 비틀스의 많은 곡들이 마약과 관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67년 발매된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즈(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가 대표적인 예다. 이 곡은 강력한 환각제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SD)와 줄임말이 같다.
매카트니는 2004년 영국 잡지 ‘언 컷’과의 인터뷰에서 비틀스의 많은 곡들이 마약과 관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67년 발매된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즈(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가 대표적인 예다. 이 곡은 강력한 환각제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SD)와 줄임말이 같다.
'生活文化 > 演藝·畵報·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진 그녀들…판빙빙 감금설에 ‘장웨이제 실종사건’ 재조명 (0) | 2018.09.09 |
---|---|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85] Human emotions are like art (0) | 2018.09.08 |
中 판빙빙, 미국에 망명 신청 (0) | 2018.09.03 |
유가령, 납치+감금 사건…나체 사진 촬영까지 (0) | 2018.09.02 |
“가발 아니예요”…SNS 사로잡은 5살 헤어 모델 화제 (0) | 201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