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2019.01.04 박지홍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모로 누워 위쪽 팔 '쭉' 옆구리 스트레칭을
⑧옆구리가 뻐근하고 불편할 때
옆구리 통증은 척추 디스크, 늑골 골절, 옆구리 근육 염좌 등 근골격계 원인으로 생긴다.
그러나 요로감염이나 담낭염, 골반염 등 다양한 내과 질환이 있어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많이 웃거나 코를 푸는 등 복압이 증가하는 동작을 자주 했을 때,
운동을 할 때 옆구리 통증이 심해진다면 근골격계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옆구리 통증은 약물이나 주사치료보다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옆구리에 좋은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옆구리 강화 운동을 소개한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1. 옆구리 스트레칭=옆구리에 낮은 베개를 깔고, 옆으로 눕는다. 이때 다리는 뒤로 구부린다.
아래 팔로 머리를 받친다. 윗팔은 쭉 펴준다.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며,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중단한다.
통증이 없는 한 자세는 10초간 유지한다. 1세트 15회. 하루 3세트 한다.
2. 옆구리 강화 운동=다리를 구부리고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바닥에 팔꿈치를 대고 힘을 줘 몸을 일으킨다.
옆구리와 팔꿈치 사이에 삼각형이 생길 정도로만 몸을 일으키면 된다. 척추는 반드시 일직선을 유지한다.
자세를 10초간 유지한다. 1세트 15회, 하루 3세트 한다.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박지홍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헬스조선 2018. 11. 16 ~ 2019.01.18) |
'일자목' 탓 통증·팔 저림… 수시로 턱 들고 기지개를 (헬스조선 2019.01.18 ⑨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 (헬스조선 2019.01.11) ⑧옆구리가 뻐근하고 불편할 때 (헬스조선 2019.01.04) ⑦등이 뻐근하고 불편할 때 (헬스조선 2018. 12. 28) 발목 자주 아프고 삔다면 밴드 사용해 근육 강화 엎드려 '코브라 자세'로 허리 굴곡 유지하며 지탱 무릎 아프고 부었다면 스쿼트로 주변 근육 강화 빨래 짜듯 수건 비틀어 손목·팔꿈치 스트레칭 팔 올릴 때 어깨 아프면, 손등·손바닥으로 벽 밀어 회전근개 강화. ①발이 뻣뻣하고 찌릿할 때 (헬스조선 2018. 11. 16) 노년 호흡기 관리 노인 폐질환(폐렴, COPD) 막으려면… '깊고 느리게' 숨 쉬는 연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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