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튤립에 갇친 사람들

바람아님 2019. 5. 17. 08:46

 

 

 

 

 

[眞師日記]튤립에 갇친 사람들

 

 

근래에 본 튤립정원은 대부분 노지에 집단식재하느게 고작이었는데
서울숲 튤립정원을 보니 주변환경을 적절히 잘 활용한 구성이 훌륭한 정원이다
가본다 본다 하면서도 워낙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절정기가 조금 지난 상태에서
서울 숲을 찾았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튤립정원을 보려고 몰려 들었다.


그러다 보니 나 같이 사진 찍는 사람들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렌즈가 어느곳을 향하더라도 사람들이 함께 찍힐수 밖에 없기에
도저히 좋은 샷을 잡을수가 없다.그래서 통상 사진은 70~80% 개화된 상태에서

촬영에 나서는데 이곳은 처음이라 그 시기를 가름할수 없어 뒤늦게 찾은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랗수 있는 방법으로
함께 찍히는 사람들을 흐리거나 가급적 얼굴노출이 않돠도록하는 방법으로 촬영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경우는 화면 전체가 다 흐려지는일도 있었다.


오늘사진의 제목은 튤립정원에서 잠기나마 동화속 공주로 돌아가는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튤립에 갇친 사람들" 이라 붙였다.
튤립 씨리즈 1부로 "튤립에 갇친 사람들", 2부에서 튤립정원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서울숲 2019-5-3]






































♪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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