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연밭의 畵家

[사진속] 연밭의 畵家  더 더워지기전에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기온이 약간 주춤한 엊그제 공원 묘지를 다녀 왔다. 그참에 가는 길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의 연꽃촬영도 하게 됐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이들이 연꽃을 즐기고 촬영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지금 이곳의 연꽃은 약 50% 개화가 되었다. 그런중에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50~60대쯤으로 보이는 부부가 열심히 연꽃을 그리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몇컷 담고 있는데 남편이 신문을 들어 보여 주는데 아내의 그림그리는 모습이 담긴 용인신문이었다. 공간이 큰 수련지역에서 매우 잘찍은 사진이었다. 아내의 그림 공부는 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 지금은 열심히 돕고 있다며 그런 아내 모습을 연신 사진 찍고있는 모습이 부러워   나도 몇컷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고 그 모습을 실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 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2019-7-16] ♪La Vida Es Bella (인생은 아름다워)/Ernesto Cortazar & photo by 모모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