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노동신문 사진] 평양 가로수는 '벚꽃' 아닌 '살구꽃'

바람아님 2020. 4. 27. 08:02

뉴스1 2020.04.26. 08:00


4월 평양엔 '살구꽃' 만개..'일본 상징' 벚꽃 없어
김일성, 평양 재건하며 "살구나무 심어라" 지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4월을 맞아 수도 평양의 거리에 온갖 꽃이 만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2일 보도했다. 사진 속 평양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거리에 핀 꽃을 감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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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은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과 아주 가깝고 친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노래 '고향의 봄' 가사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에 등장하는 봄꽃 3인방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벚꽃, 튤립, 수선화, 유채꽃 등에 자리를 많이 내주었으나 북한에서는 여전히 봄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양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