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한_바이러스로 온나라가, 전세계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다.
여기저기서 관광용 꽃단지를 갈아엎는다는 소식을 듣고도
꽃을 찍어 볼까하고 들꽃마루를 찾았으나
모조리 뽑아버린 듯 황량하다.
실망을 안고 갈지자걸음으로 만행을 하면서
야생화단지를 찾았으나 역시 초라하다,
별소득도 없고 주제도 없는 출사 하루였다.
그래도 부득불 몇장 올린다.
(2020_0430, 올림픽공원, NX10 표준줌, 스마트폰)
기와지붕과 대지는 여전히 나를 반긴다.
우한_코로나 여파로 초라한 들꽃마루
역시 초라한 야생화단지
으름덩굴
둥굴레
오공국화
타래붓꽃
야생화 단지를 등지고 토성길을 걷는다.
괭이밥
주름잎,꽃마리
등나무꽃
나홀로나무 언덕
공원내 88 호수까지 바닦을 들어냈다.
올림픽공원 안내도
(사진을 클릭하면 큰이미지 가능, 2442 X 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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