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손끝에서 피어난 자연의 아름다움 ‘팀랩:라이프’ [청계천 옆 사진관]

바람아님 2020. 10. 3. 08:26

 

동아일보 2020-09-28 16:56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의 ‘팀랩: 라이프(teamLab: LIFE)’ 전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팀랩: 라이프(teamLab: LIFE)’ 전시는 약 380평 규모의 넒은 공간에 몰입감을 극대화 해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화려한 디지털 영상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중략)
지난 25일 개막된 이번 전시는 내년 4월 4일까지 이어진다. 관람료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2천원.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고 입장 인원도 제한된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28/103181188/1
손끝에서 피어난 자연의 아름다움 ‘팀랩:라이프’ [청계천 옆 사진관]

 

손끝에서 피어난 자연의 아름다움 ‘팀랩:라이프’ [청계천 옆 사진관]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의 ‘팀랩: 라이프(teamLab: LIFE)’ 전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팀랩: 라이프(teamLab: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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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Waves : 거대한 몰입> 시작과 끝이 없이, 전부 한 획으로 이어진 파도로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거대한 파도 덩어리와 마주하고, 집어 삼켜지고, 마침내 파도와 하나가 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증식하는 무수한 생명> 꽃들이 탄생과 죽음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증식한다. 너무 많이 증식되면 꽃들은 일제히 져서 죽는다. 또한 사람들이 꽃을 만지면, 그 꽃들도 지고 만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경계를 초월한 나비 떼, 경계 너머 태어나는 생명> 사람들이 유리 건너편, 전시장 바깥 공간을 지날 때 나비 떼가 사람들 발밑에서 태어난다. 나비 떼는 공간 속을 춤추며, 유리 경계를 넘어서, 전시장 안쪽 공간으로 들어온다. teamLab: LIFE, Seoul ⓒ teamLab

 

<교차하는 영원 속, 연속되는 생과 사> 꽃이 끝없이 피고 지며, 탄생과 죽음을 영원히 거듭한다. 주변 작품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어나는 꽃의 종류는 차츰 변해간다. teamLab: LIFE, Seoul ⓒ teamLab

 

<물 입자의 우주> 물은, 입자 간 상호 작용을 하는 무수한 물 입자의 연속체로 표현된다. 그리고 물 입자의 움직임에 따라 공간에 선을 그린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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