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0.10.14. 11:25
평생의 동반자로 절대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뉴질랜드의 한 부부가 66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났다.
뉴질랜드헤럴드는 14일 얼마 전 결혼 66주년을 맞이한 케빈과 모린 갤러허 부부가 지난 12일 타우랑가 자택에서 20분 시차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며 이들은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다짐대로 천국의 길도 함께 갔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1014112532136
"어디든 따라가겠다"던 뉴질랜드 부부, 한날한시에 하늘나라로
"어디든 따라가겠다"던 뉴질랜드 부부, 한날한시에 하늘나라로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평생의 동반자로 절대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뉴질랜드의 한 부부가 66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났다. 뉴질랜드헤럴드는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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