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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뽑다 양손 검지 죄다 휘었지..돈 못 모았어도 삶은 풍성하다오"

바람아님 2020. 10. 22. 08:24

매일경제 2020.10.21. 17:31:58

 

박물관협회 특별공로상 수상
홍갑표 중남미문화원 설립자

멕시코 대사 남편 이복형 따라
벼룩시장서 모은 골동품 모아
1994년 문화원 설립해 27년째

"가질게 아니라 나누는게 소유"

 

경기 고양시의 한 야산 벽돌건물에는 한국서 보기 어려운 높이 6.5m짜리 제단(祭壇) 하나가 있다. 바티칸 교황청도 애찬한 바로크 종교미술가 갈레리아 A. 파라의 대작(大作)이다. 저 금빛 성물을 한국에 들여온 주인공은 홍갑표 중남미문화원 설립자(86)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10/1080626/
"잡초뽑다 양손 검지 죄다 휘었지..돈 못 모았어도 삶은 풍성하다오"

 

"잡초뽑다 양손 검지 죄다 휘었지…돈 못 모았어도 삶은 풍성하다오"

박물관협회 특별공로상 수상 홍갑표 중남미문화원 설립자 멕시코 대사 남편 이복형 따라 벼룩시장서 모은 골동품 모아 1994년 문화원 설립해 27년째 "가질게 아니라 나누는게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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