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11.15 11:27
미 중심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항 성격
상하이협력기구 가입위해 16국 신청서 내
정치보다 협력과 발전 강조, 관심 커져
中 덩치 커지며 SCO 매력 증가해
美 국력 떨어지자 美 눈치 안 보게 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중 전략은 민주국가와 연대해 중국을 압박하겠다는 것이다. 이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민주국가 연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데 최근 NATO에 대항하는 성격을 갖는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국제기구가 세를 넓히고 있어 주목을 끈다. 상하이협력기구(SCO)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무려 16개 국가가 SCO 회원국이 되려고 가입 신청서를 낸 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20660?cloc=joongang-home-newslistright
벌써 16개국 가입하려 줄섰다…중·러 상하이협력기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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