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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세계 최초 백신 접종…343일만에 '인류의 반격'(종합)

바람아님 2020. 12. 9. 06:55

아시아경제 2020.12.08 19:14

 

90세 할머니 "매우 영광"
간호사 "터널 끝에 빛" 소감
코로나19 첫 보고 343일만
연내 240만명 접종 전망

 

전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가 등장한 지 343일만이다. 영국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에서 80세 이상 노인 등에게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지역에 50개 거점 병원을 지정했고 다른 지역도 병원을 중심으로 대량 접종을 시작한다.

 

첫 백신 접종자 90세 여성 "최고의 생일선물"

이날 백신 첫 접종자는 영국 국적의 90세 마거릿 키넌 할머니로 이날 오전 6시 31분(그리니치표준시ㆍGMT) 코번트리 지역의 대학병원에서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 '세계 1호' 주인공이 된 키넌 할머니는 다음주 91세 생일을 맞는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20818465273330
英, 전세계 최초 백신 접종…343일만에 '인류의 반격'(종합)

 

英, 전세계 최초 백신 접종…343일만에 '인류의 반격'(종합)

전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가 등장한 지 343일만이다. 영국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에서 80세 이상 노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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