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뜯긴 벽돌, 수억에 팔리자 "역겹다"..뱅크시 그림에 무슨 일

바람아님 2021. 2. 22. 07:28

중앙일보 2021. 02. 20. 20:02

 

뱅크시는 영국을 기반으로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그라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말하자면 종합 예술인이다. 풍자적이고 파괴적인 거리 예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 '풍선과 소녀'는 소더비 경매에서 15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영국 노팅엄의 한 건물 벽에 '훌라후프를 하는 소녀'라는 그라피티 작품을 남겼다. 노팅엄과 영국사회 전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침체됐던 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96396
뜯긴 벽돌, 수억에 팔리자 "역겹다"..뱅크시 그림에 무슨 일

 

뜯긴 벽돌, 수억에 팔리자 "역겹다"…뱅크시 그림에 무슨 일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뱅크시가 작품을 남긴 건물의 건물주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벽을 뜯어내 미술수집가 존 브래들리에게 작품을 판매했다. 로라 로저라는 시민은 "역겨운 일이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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