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3. 26. 00:02
사진은 비주얼(visual)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것을 통해 무언가 말하고자 합니다. 사진은 글과 달리 한 눈에 보고서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사진만 보고는 무슨 사진인지,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모르는 사진도 있습니다. 한번 보고 무슨 사진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은 뭔가 심심하기도 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한 참 눈여겨 보고 설명을 봐야 ‘아~그런 얘기구나!’하는 사진이 좋은 사진일 때가 있습니다. 바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사진입니다. 그래야 독자의 눈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gallery/2021/03/26/3DICNOKF7JDU5BIKLTI5TFYW24/
[위클리 포토브리핑]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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