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師日記] 야생화(피나물등)

봄철만되면 수리산을 적어도 대여섯번은 찾는다. 이렇게 가까운곳에 이만한 야생화 보고도 없다 올해는 역시 절기가 빨라서 인지 피나물과 나도 개감체가 4월 초순인데 피었다. 물론 큰 괭이밥등은 늦어 이미 꽃이 지고 잎이 나왔다. 코로나 영향도 있었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출사 횟수가 급격하게 줄었다. 그만큼 이제는 체력적 한계에 달한것 같아 씁쓸하다. 그래도 계절이 오면 방안에 눌러 앉아 있지 못하고 야생화를 찾아 나설수 있는것에 감사한다. 나도 개감체는 원래 군부대 가는 계곡에서 서너개 개체를 발견했었는데 올해는 힘이 부쳐 그곳까지 않고 새로운 곳에서 한개체만을 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수리산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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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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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에핀 야생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