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師日記] 깽깽이풀

지난번 3월 중순의 1차출사에 이어 이번에는 단양으로 부터 깽깽이풀이 피었다는 소식에 3월 마지막주에 출사에 나섰다. 단양 연락을 받고 1주일이나 지나서 다소 염려 스러웠는데 역시나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들어 맞았다. 깽깽이는 완전 꽃잎이 펼쳐지면 이미 볼품없는데 벌써 모든 꽃잎이 할망구 앞가슴처럼 평평하다. 1차 방문후 불과 2주 밖에 않됐는데도 다른 많은 꽃들이 개화 하였다. 이번에는 좋은 사진이 없어 포토친구에는 올릴만한 자료가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수목원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