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7.01 10:16
표정만으로 표현되는 소외된 이들의 아픔
불행한 노후 피하라는 경고가 담긴
영화 ’죽여주는 여자'
최근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로 일대에서 성매매를 하는 할머니를 인터뷰한 기사를 썼다. 인터뷰의 계기가 됐던 영화가 있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매춘부 할머니를 직접 연기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다. 영화는 떳떳하지 못한 일로 돈을 벌더라도, 한편으로는 마음씨 따뜻한 한 인간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실에서도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실제 취재로도 이어졌다. 이번에는 영화의 메시지를 소개한다.
[관련기사] [최원우의 아무튼 인터뷰] ”코로나보다 돈이 더 무서워” 할머니는 오늘도 탑골공원에
◇정 많은 매춘부 할머니가 들어준 염치없는 부탁
https://www.chosun.com/culture-life/watching/2021/07/01/M75B7P562BDJPKCJC64SPMSVMU/
[왓칭] 탑골공원 매춘부 할머니가 단골노인 만나다가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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