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7. 21. 03:02
TV를 통해 전 인류에게 외계인의 인사를 전할 자리가 준비되었다. 외계인은 진심 어린 호의를 담아 지구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랑한 음성으로 읽었다. “야, 이 더러운 원숭이 새끼들아. 우리가 이렇게 찾아와서 떫냐? 못생긴 상판대기를 하고 서 있는 네 놈들, 꼴도 보기 싫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싹 다 죽어버려라!” - 호시 신이치 ‘우호 사절’ 중에서 |
‘NO 재팬! 가지 않습니다!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 같은 반일 운동의 구호가 집권 기간 내내 여기저기서 들린 결과였을까. 우리나라 권력 수장이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올림픽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선 안 되는 것이 당연하기에 정상회담을 바랐지만 그 결과가 정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ews.v.daum.net/v/20210721030246801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121] 알고도 안 하고 몰라서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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