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인·태에서 미래 질서 결정된다" 아시아로 동진하는 英·佛·獨

바람아님 2021. 8. 4. 06:42

조선일보 2021. 08. 03. 22:48

 

영국 항공모함, 프랑스 상륙함에 이어 독일 3600t급 호위함 파견

2일(현지 시각) 독일 북부 항구도시 빌헬름스하펜. 독일 해군의 3600t급 호위함 바이에른호가 인도·태평양을 향해 출항했다. 약 200명의 수병을 태운 바이에른호는 지중해와 수에즈운하를 지나 인도·호주·동아시아까지 6개월간 항해하고 내년 2월 돌아올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남중국해와 서해에도 진입한다. 독일이 남중국해에 군함을 보내는 건 2002년 이후 19년 만이다. 바이에른호는 미국·일본·호주 해군과 연합훈련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영국은 지난 5월 해군의 중심축인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호(6만5000t급)를 아시아에 파견했다. 프랑스도 4월에 미국·일본·호주·인도와 공동으로 벵골만에서 사흘간 ‘라 페루즈’라는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로써 영국·프랑스에 이어 독일까지 유럽의 3강이 모두 올해 인도·태평양에 군함을 출항시키게 됐다.

 

세 나라 모두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한결 강경해진 미국의 대중(對中) 견제에 동참하고, 동시에 지정학적·경제적으로 세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3224817685
"인·태에서 미래 질서 결정된다" 아시아로 동진하는 英·佛·獨

 

"인·태에서 미래 질서 결정된다" 아시아로 동진하는 英·佛·獨

2일(현지 시각) 독일 북부 항구도시 빌헬름스하펜. 독일 해군의 3600t급 호위함 바이에른호가 인도·태평양을 향해 출항했다. 약 200명의 수병을 태운 바이에른호는 지중해와 수에즈운하를 지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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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獨, 남중국해 中견제 협공.. 미사일부대 배치하고 군함 파견

동아일보 2021. 08. 04. 03:00

 

日, 대만서 230km 이시가키섬에 병력 600명 미사일부대 배치 방침
獨, 2002년 이후 남중국해 첫 출항.. 美-日-濠와 6개월간 연합 군사훈련
美-中간 갈등 격화 상황 속 日-서방까지 전방위 中압박

 

일본이 남중국해 등 해양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단 섬에 미사일 부대를 추가 배치한다. 독일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약 20년 만에 군함을 남중국해로 파견했다. 미중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일본, 독일 등이 중국 압박을 전방위적으로 거들고 나서는 모양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4030034275
日-獨, 남중국해 中견제 협공.. 미사일부대 배치하고 군함 파견

 

日-獨, 남중국해 中견제 협공.. 미사일부대 배치하고 군함 파견

일본이 남중국해 등 해양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단 섬에 미사일 부대를 추가 배치한다. 독일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약 20년 만에 군함을 남중국해로 파견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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