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11. 03. 15:09
WBC 피트니스 대회 3관왕 김나윤
교통사고로 왼팔 잃고 독하게 훈련
"장애 부끄럽지 않으니 의수 안 해
나보다 더 아픈 사람 위해 일할래"
“어떤 분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는데, 나윤씨를 보며 더 잘 살아야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SNS(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지난 1일 서울 중앙일보에서 만난 김나윤(29)씨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서 비장애인과 경쟁 끝에 3관왕에 올랐다. 비키니 쇼트, 미즈비키니 톨, 오버롤 부문에서 우승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103150901737
사고로 팔 잃고 독해졌다..외팔로 트로피 3개 들어올린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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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는데, 나윤씨를 보며 더 잘 살아야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SNS(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지난 1일 서울 중앙일보에서 만난 김나윤(29)씨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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