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12. 11. 03:06
[오종찬 기자의 Oh!컷]
서울 종로의 한 서점 벽면에 두 그라피티 작가가 각각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그린 벽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작가 닌볼트는 아이언맨을 콘셉트로 이 후보가 국민의 히어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언맨 이재명’을 그렸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작가 탱크시는 영국 예술가 뱅크시의 ‘눈 먹는 소년’을 패러디해 윤 후보가 우산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중략)
조명을 설치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리어카를 끌고 폐지 줍는 노인이 무심히 지나갔다. 혐오와 비난이 난무하는 선거가 그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사치스러워 보이는 정쟁 속에 오늘도 힘겨운 민생은 홀로 걷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1030636931
[아무튼, 주말] 이제 대통령을 뽑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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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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