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 12. 22. 17:39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빛: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영국 테이트미술관 소장 43人 작가 110점 한자리에
블레이크·터너 작품부터 애니시 커푸어·파레노 등
2000년대 현대 작가 집결
보험가 500억 모네 그림도 "호크니 전시 능가" 기대
잠시 그 앞에 서보는 것만으로도 영원이 되는 순간이 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은 서울 한복판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전시로 기억될 만하다. 누군가는 단 한 작가의 한 작품을 보기 위해 미술관을 찾는다지만, 그런 작가만 수십 명을 모았으니 전시의 무게감이 남다르다.
이번 특별전은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서울시립미술관의 두 번째 해외 소장품 전시다. 북서울미술관 측은 "호크니 사전예매(얼리버드) 물량이 3만장이었는데 이번 빛 특별전은 얼리버드 기간에 이미 3만장 이상이 판매돼 호크니전을 뛰어넘는 열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5월 8일까지.
https://news.v.daum.net/v/20211222173915430
보험가액만 500억짜리 그림 서울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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