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1. 19. 19:49
중국의 한 웨딩숍에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여성이 가위로 웨딩드레스 30여 벌을 갈기갈기 잘라 못 쓰게 만든 일이 벌어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싱저우(星洲)일보 등에 따르면, 9일 중국 충칭시 장진에 위치한 웨딩숍에서 한 여성이 진열된 웨딩드레스 32벌을 가위로 훼손한 사건이 일어났다. 웨딩숍은 이 사건으로 7만위안(약 1300만원)가량의 손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v.daum.net/v/20220119194920267
가위로 웨딩드레스 수십 벌 ‘싹둑’… 中 임산부의 기행,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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