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2. 01. 30. 11:00
美 육군대, 中의 대만 침공 위협에
"대만 TSMC 자폭" 해법으로 제시
中 전쟁 명분·실리 없애는 강공책
반도체 해외 의존하는中 약점 노려
대만해협 긴장에 온갖 전쟁설 난무
習, "조국통일" 강조하며 대만 압박
차이잉원, "굴복 않겠다" 결사 항전
“둥지를 부숴라.”
미국 육군대학 계간지 ‘파라미터’가 지난해 말 ‘부서진 둥지 : 중국의 대만 침공 억제’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제시한 내용이다. 여기서 ‘둥지’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를 지칭한다. 만약 대만을 공격할 경우 TSMC를 초토화하겠다는 위협을 중국이 믿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면 중국이 섣불리 대만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 시도하지 못할 것이라는 논리다.
https://news.v.daum.net/v/20220130110011830
"대만 TSMC 자폭" 엄포가 중국의 침공 위협 낮출까 [대만침공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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