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22. 04. 02. 08:35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쯤 서울에 벚꽃이 ‘공식’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의 벚꽃 개화 기준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벚꽃 표준목’이다. 1일까지 벚꽃 표준목에 꽃봉오리는 맺혔으나 개화하진 않았다.
기상청 공식기록엔 지난달 26일 꽃봉오리가 맺힌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작년보단 열흘 늦고 평년보다는 이틀 뒤처진 것이다. 저온이 지속되면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속된 저온으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개방일을 이달 9~17일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31일부터 여의도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가 이달 2일로 미뤘으나, 계속 꽃이 피지 않자 또다시 1주일 늦추게 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402083506881
늦춰진 여의도 벚꽃길 개방..서울 벚꽃 개화는 언제?
늦춰진 여의도 벚꽃길 개방..서울 벚꽃 개화는 언제?
[경향신문]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쯤 서울에 벚꽃이 ‘공식’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의 벚꽃 개화 기준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벚꽃 표준목’이다. 1일까지 벚꽃 표준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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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네!~ '봄 꽃길' 걸어볼까..궁궐~성북천까지
뉴시스 2022. 04. 02. 06:00
봄 꽃이 만개했다. 노란 개나리꽃부터 벚꽃·매화 등이 새로 온 봄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다. 공원, 궁궐 뿐만 아니라 길거리 산책길도 꽃 천지다. 완연한 봄 기운은 활력을 부른다. 조용히 걷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봄 꽃길'을 소개한다.
4대궁·종묘·조선왕릉...경복궁 야간 관람·경회루 내부개방
여의도 벚꽃길 등 '서울 봄 꽃길 166선'은?
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추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꽃길
https://news.v.daum.net/v/20220402060033586
햇빛 좋네!~ '봄 꽃길' 걸어볼까..궁궐~성북천까지
햇빛 좋네!~ '봄 꽃길' 걸어볼까..궁궐~성북천까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봄 꽃이 만개했다. 노란 개나리꽃부터 벚꽃·매화 등이 새로 온 봄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다. 공원, 궁궐 뿐만 아니라 길거리 산책길도 꽃 천지다. 완연한 봄 기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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