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07. 19. 05:00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한 자산관리 회사엔 조금 특이한 경력의 신입사원이 있다. 주인공은 차니라 바즈라차리야(26). 평범해 보이는 이 여성은 어린 시절 중 10년을 여신(女神)으로 살았다. 네팔엔 5세가량 여아 중 특정 조건에 맞는 아이를 선발해 ‘쿠마리’라고 부르며 살아있는 여신으로 추앙하는 제도가 있는데, 그가 바로 그 쿠마리였다. 쿠마리는 이곳 언어의 뜻에 따르면 ‘동정녀’와 비슷한 맥락이다. 해당 여아가 생리를 시작하면 쿠마리에서 강제 은퇴 당한다. 14세기부터 쿠마리 명맥은 이어져 왔다.
https://news.v.daum.net/v/20220719050029097
여신 은퇴 후엔 매춘부로 산다..이 굴레 벗고 MBA 따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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