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해마다 꽃무릇을 찍기위해 방문했던 곳이다.
그런데 얼마전 상사화를 검색중에 이곳에도 상사화가 핀다는 기사를 봤다.
그 타이밍이 절묘해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꽃무릇에 앞서 상사화가 피는 시기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1차는 길상사
상사화를 찍은 이달 초순 방문했으나 실패했고 지난 27일 방문해서 꽃상태가 싱싱한
상사화를 찍었다. 이곳 상사화는 가운데 붉은 줄이 있는 제주상사화로 알려져 있다.
아쉬운점은 이곳은 상사화가 끝나면 꽃무릇이 피는 자리다.
꽃무릇은 상사화에 비해 더 넓은 면적에 피고 있어 지금의 상사화 가까이 가면 않된다.
그런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보니 꽃무릇밭을 밟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
아는사람들은 알고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을 위해
최소한 경계줄이라도 쳐줬으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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