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밧줄로 묶고, 하루종일 갇혀 끔찍하게"..월 800만원 합숙농장의 실체, 미 '충격'

바람아님 2022. 9. 9. 06:55

매일경제 2022.09.08. 19:45 

비행 청소년을 선도해준다는 명분으로 합숙 농장에 데려가 노동착취와 학대를 자행한 사실이 알려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NBC는 7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외곽에 있는 '트리니티 틴 솔루션스'(Trinity Teen Solutions)와 '트라이앵글 크로스 랜치'(Triangle Cross Ranch) 두 곳 농장에서 청소년들의 노동착취와 학대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기독교 청소년 선도 시설을 표방하는 이 농장은 자녀의 음주나 폭력 성향, 퇴학 등으로 속앓이하는 부모에게 월 6000달러(828만원)를 받고 재활과 심리 치료를 돕는 합숙 시설이라고 홍보했다.


https://v.daum.net/v/20220908194501378
"밧줄로 묶고, 하루종일 갇혀 끔찍하게"..월 800만원 합숙농장의 실체, 미 '충격'

 

"밧줄로 묶고, 하루종일 갇혀 끔찍하게"..월 800만원 합숙농장의 실체, 미 '충격'

비행 청소년을 선도해준다는 명분으로 합숙 농장에 데려가 노동착취와 학대를 자행한 사실이 알려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NBC는 7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외곽에 있는 '트리니티 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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