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2.09.09. 09:09
9∼20일 전시행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 추억의 시간 선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 옛 추억을 되살리는 허수아비가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오는 20일까지 평사리 들판 일원에서 허수아비 전시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악양농민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시행사는 무딤이 들판∼부부송∼동정호 2㎞ 구간에 씨름, 혼례, 강강술래, 서희와 길상이 등의 테마로 각 읍면, 마을, 농민회에서 만든 단독·군집형 허수아비 1천여 점이 전시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전시행사 일정을 연기하려고 했으나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내외 군민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휴식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https://v.daum.net/v/20220909090912786
서희·길상 거닐던 하동 평사리 들판에 1천개 허수아비 눈길
서희·길상 거닐던 하동 평사리 들판에 1천개 허수아비 눈길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 옛 추억을 되살리는 허수아비가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오는 20일까지 평사리 들판 일원에서 허수
v.daum.net
'生活文化 > 생활속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가을 산책' (0) | 2022.09.15 |
---|---|
보름달 아래 보석처럼 빛나는 "광한루원 야경" (0) | 2022.09.12 |
"1000만 송이 백일홍꽃의 유혹"..평창 백일홍축제 6~12일 개최 (0) | 2022.09.07 |
[포토]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나들이하기 좋은 날! (0) | 2022.08.30 |
[아무튼, 주말] 하늘이 그린 예술 작품 (0) | 2022.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