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꼬리를 닮은 슈크렁, 날렵한 모습이 매우 부드러워 보인다.
이른 아침 갯골 생태공원에서 만나는 슈크렁 때마침 짙은 안개가
지나간 자리에는 하얀 안개꽃이 맺혀 있다.
조석으로 온도차가 큰 9월의 아침에는 늘 안개꽃이 피는 계절이다.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에도 작은 이슬방울을 매달아 놓는다.
가까우니 가끔은 이렇게 이른 아침에 찾는것도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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