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11. 10. 03:00
잘 차려입은 젊은 군인이 기다란 미늘창을 들고 성벽 앞에 서 있다. 앳된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가진 그는 거만해 보일 정도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 그림은 1989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와 3250만 달러에 팔리며 당시 고전 미술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대체 누구의 초상화기에 그렇게 높은 가격에 팔린 걸까?
https://v.daum.net/v/20221110030057307
두렵지만 용기를 낸[이은화의 미술시간]〈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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