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2. 11. 11. 22:48
야수파는 앙리 마티스의 색에 대한 열정에 공감하며 따른 12명의 젊은 예술가들 그룹이었다. 마티스만이 30대였고 나머지는 모두 20대였던 만큼 전통적 미술에 비판적이고, 실험적 방법을 시도하려 했다. 어떤 실험에 집중했을까. 전통적 미술에 적용됐던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근거들을 없애려 했고, 원근법이나 인체비례 같은 규범을 부정하려 했다. 그 대신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자유롭고 감각적인 색채의 표현이나 선의 율동적인 흐름을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21111224812075
[박일호의미술여행] 예술의 치유가 필요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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