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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흐드러진 황금조각···선비숨결 흩날리네

바람아님 2022. 11. 16. 05:34

서울경제 2022. 11. 15. 17:54

◆서울 성균관의 '은행나무 단풍'
명륜당 마당에 500년 된 샛노란 거목
이황·정약용 배출 '유교의 성전' 지켜
11월 초중순 만개···만추 정취에 흠뻑
대성전 들어서니 '삼강·오륜나무'가 인사
유생 200명이 공부한 동재·서재도 눈길

서울에서 최고의 가을 단풍 명소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곳이 종로구 성균관이고, 이곳에 있는 은행나무다.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통 시대 ‘공부의 신’들이 모여 있었던 성균관은 더욱 매력 있게 다가온다. 성균관이 서울 내에서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 중에 하나라는 점에서도 이곳을 찾는 의미는 크다.

창경궁과 서울대병원 사이의 창경궁로를 가다가 성균관입구사거리에서 좌회전해 성균관로를 300m가량 더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왼쪽에 성균관대 표지석이 커다랗게 있다. 그 입구에 ‘성균관’이 터를 잡고 있다. 물론 성균관대는 성균관이 있음으로 인해 존재한다.


https://v.daum.net/v/20221115175456828
[休]흐드러진 황금조각···선비숨결 흩날리네

 

[休]흐드러진 황금조각···선비숨결 흩날리네

[서울경제] 서울에서 최고의 가을 단풍 명소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곳이 종로구 성균관이고, 이곳에 있는 은행나무다.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통 시대 ‘공부의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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