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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엉터리"…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주민 '반발'

바람아님 2023. 1. 16. 15:38

노컷뉴스 2023. 1. 16. 05:33

서해5도 주민 "여객선 항로를 점·사용?…섬 주민 무시한 인천시·인천해수청"
인천해수청, 인천 앞바다 EEZ 3곳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추진업체만 14곳…해상풍력 발전사업 난립하는 인천 앞바다
인천시 "지역상생 가능한 해상풍력 입지 찾겠다" 했지만 반발 키워
어민·주민들 "인천시, 원칙 어기고 주민 의견도 안 듣고 입지 선정"

인천시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해상풍력 적합입지 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앞바다에 지역상생이 가능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사업을 추진했지만 오히려 인천시가 앞장서 불만을 키우는 모양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등 불만이 확대될 분위기다.

추진업체만 14곳…해상풍력 발전사업 난립하는 인천 앞바다

인천시가 애초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에 응모한 건 인천 앞바다에 난립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는 14개의 업체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하겠다며 풍황계측기 설치를 승인받았거나 신청했다. 24개의 계측기가 인천 앞바다에 설치를 허가받았거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4개 업체가 풍황계측기 10개를 설치했다. 4개 업체가 제시한 해상풍력 사업 규모는 3.67GW(한국남동발전 640㎿, 오스테드코리아 1200㎿, OW코리아 1600㎿, C&I레저산업 233㎿)로 추정 사업비만 18조원을 넘는다.


https://v.daum.net/v/20230116053300061
"다 엉터리"…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주민 '반발'

 

"다 엉터리"…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주민 '반발'

인천시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해상풍력 적합입지 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앞바다에 지역상생이 가능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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