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産業·生産·資原

“한국처럼 못 만들겠지?” 저가 공세 꺾을 틈새 찾았다 [중국 지우는 K-프리미엄]

바람아님 2023. 2. 19. 08:22

헤럴드경제 2023. 2. 19. 07:14

 “싼 제품에는 비싸도 좋은 제품으로 맞불”

한국이 주도해온 산업 곳곳에서 중국이 저가 공세로 입지를 키우자 국내 기업들이 고품질 프리미엄 전략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 차별화를 통해 고수익 시장을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첨단 고효율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지우기’ 역공이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에 대항해 우리나라는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운다. 중국이 선점하지 못한 초격차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는 셈이다.

태양광의 경우 한화솔루션은 프리미엄 모듈 제품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를 앞세운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태양전지 사이 간격을 줄이고 모듈의 출력을 최대로 높인 퀀텀 듀오 Z 기술을 적용했다.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미국 주거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OCI의 비장의 무기는 중국 업체 비중이 높은 범용 폴리실리콘 제품 대신 고부가가치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이다. 올해는 중국 업체 등의 폴리실리콘 증설 여파로 시장에서 초과공급이 우려되고 있지만 고순도 폴리실리콘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daum.net/v/20230219071402426
“한국처럼 못 만들겠지?” 저가 공세 꺾을 틈새 찾았다 [중국 지우는 K-프리미엄]

 

“한국처럼 못 만들겠지?” 저가 공세 꺾을 틈새 찾았다 [중국 지우는 K-프리미엄]

[헤럴드경제=한영대·김지헌 기자] “싼 제품에는 비싸도 좋은 제품으로 맞불” 한국이 주도해온 산업 곳곳에서 중국이 저가 공세로 입지를 키우자 국내 기업들이 고품질 프리미엄 전략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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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 동양화학

OCIM 말레이시아 공장 사진. [OCI 제공]
한화솔루션이 건설한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소. [한화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