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3월의 산악사진] 3월 춘설이 내리면 '꾼 '들이 모여든다

바람아님 2023. 3. 2. 17:07

월간산 2023. 3. 2. 06:20

함백산

3월의 산정은 대부분 아직 겨울이다. 평지에는 비가 내려도 1,000m 넘는 고산지대는 눈이 쌓인다. 3월에 내리는 눈은 습설이다. 흔히 춘설이라고도 한다. 남쪽의 봄기운이 북쪽의 한랭전선과 만나서 습기를 머금고 내리는 3월의 춘설은 고산지대 나무, 바위 등에 잘 달라붙는다. 그래서 차갑고 건조한 1~2월의 눈보다는 3월 춘설에 산정에서 멋진 장면이 쏟아져 나온다. 산악사진가들에게 3월에 내리는 산정의 눈은 산악사진 작품의 좋은 소재가 된다.

촬영 당시 카메라 설정값

카메라 기종 : 니콘 D850, 렌즈 14-24mm. 촬영모드 : 수동(M모드), 조리개 F11, 셔터스피드 1/5초, ISO 64 그리고 화이트밸런스 자동선택으로 촬영했고 포토샵으로 약간의 후보정을 거쳤다. 일출빛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했다. 촬영일시 : 2020년 3월 3일, 06시 56분


https://v.daum.net/v/20230302062007634
[3월의 산악사진] 3월 춘설이 내리면 '꾼 '들이 모여든다

 

[3월의 산악사진] 3월 춘설이 내리면 '꾼 '들이 모여든다

3월의 산정은 대부분 아직 겨울이다. 평지에는 비가 내려도 1,000m 넘는 고산지대는 눈이 쌓인다. 3월에 내리는 눈은 습설이다. 흔히 춘설이라고도 한다. 남쪽의 봄기운이 북쪽의 한랭전선과 만나

v.daum.net

 

함백산 정상 표지석 주변에서 일출 방향을 촬영한 3월의 함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