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産業·生産·資原

"삼성, 전례 없는 경영 위기 맞았다"…中·美 출장가는 이재용

바람아님 2023. 3. 15. 00:28

한국경제 2023. 3. 14. 17:56  수정 2023. 3. 14. 20:27

이달 말 중국발전포럼 참석
고위급 인사 모여…팀 쿡도 참석
中 30조 투자, 당국과 소통 절실
4월엔 미국 출장 유력
尹대통령 국빈방문 동행할 듯
美의 '中 투자제한' 요구 풀어야

미국의 반도체 패권 선언과 대(對)중국 규제로 현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이 회장이 출장을 통해 위기 돌파 방안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25~27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 China Development Forum) 2023’에 참석하는 것이 유력하다. 
그동안의 관례에 비춰 볼 때 올해 CDF 행사엔 리창 신임 총리가 기업 CEO들과 면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방문 한 달 뒤인 4월 하순엔 이 회장의 미국 출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대통령실에서 공식 요청이 없었다”는 게 삼성전자 입장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미 국빈 방문에 이 회장이 동행할 것이 확실시된다.
방미 기간에 테일러 파운드리 신공장에선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이 회장이 함께 기념행사를 열 가능성도 크다.


https://v.daum.net/v/20230314175602434
"삼성, 전례 없는 경영 위기 맞았다"…中·美 출장가는 이재용

 

"삼성, 전례 없는 경영 위기 맞았다"…中·美 출장가는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달 하순부터 한 달 간격으로 중국과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전례 없는 경영 위기를 맞아 삼성전자의 최대 시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현지 정·재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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