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3. 3. 31. 05:00
각 지자체, 이번 주말부터 본격 축제 시작
개화 시기 빨라져 상춘객들 '비상'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벚꽃 축제가 열리면서 따뜻해진 날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상춘객들이 꽃나들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양새다. 각 지역에서는 봄꽃이 만발한 곳에 풍성한 행사들을 차려놓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빨라진 개화시기에 봄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허둥지둥 대는 모습이다. 미리 잡아 놓은 축제 일정을 날씨의 변화에 따라 바꾸기가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대체로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뒤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예상 개화일 2~5일 뒤를 축제 시작일로 잡는다.
밤 봄꽃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4월5일부터 5월31일까지 열리는 '2023년 봄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광화문부터 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을 포함해 교태전의 후원인 아미산 권역까지 3만4000㎡를 대상으로 한다.
https://v.daum.net/v/20230331050003001
'봄바람 휘날리며~' 4년만 벚꽃놀이, 어디가 좋을까
'봄바람 휘날리며~' 4년만 벚꽃놀이, 어디가 좋을까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벚꽃 축제가 열리면서 따뜻해진 날씨를 만끽하려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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