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중앙시평] 인공지능 개발을 멈춰야 할까?

바람아님 2023. 4. 11. 01:24

중앙일보 2023. 4. 11. 01:00

「 AI 전문가들의 개발 규제 성명
논란 많은 인물 머스크가 주동
인간이 AI 작동 원리 이해 필요
관련 기술 조심스럽게 관리돼야

 ‘챗GPT-4’ 수준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개발을 모두 당장 최소한 6개월간 중단하고, 그 기간 이 신기술이 가지는 사회적·윤리적 함의를 조심스레 검토하면서 그 기술을 제대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자고 주장한다.

첫째, 인공지능 개발은 근래에 상당히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니 이제 이미 개발된 기술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유용하고 부작용 없이 써먹을 수 있을까부터 찬찬히 궁리해 보자는 주장이다.

또 한가지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우리가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그 분야 전문가들이 이미 많이 해 온 이야기다.

성명서의 서두에는 ‘아실로마(Asilomar) 인공지능 원칙’이 언급됐다.  인공지능 발전은 지구 생명의 역사 자체에 근본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자원을 들여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원칙들이다.


https://v.daum.net/v/20230411010041092
[중앙시평] 인공지능 개발을 멈춰야 할까?

 

[중앙시평] 인공지능 개발을 멈춰야 할까?

필자는 지난번 칼럼에서 챗봇의 개발과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인공지능 분야의 문외한 주제에 내놓아 본 의견이었는데, 최근 그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이와 비슷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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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AI 개발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한국경제 2023. 4. 11. 00:15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학습한 자동차 자율주행 기능은 잠재적으로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현기증 날 정도로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AI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캠퍼스에서 만난 마이클 손더스 과학공학경영 명예교수는 AI의 현주소에 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AI 윤리적 책임론 부상
최근 실리콘밸리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AI를 둘러싼 윤리적 책임론이다. 지난달 28일 미국 비영리단체 ‘삶의 미래 연구소’가 모든 AI 연구소에서 “GPT-4보다 강력한 AI 모델 연구를 최소 6개월 동안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성명을 발표한 것은 논쟁을 부추기기에 충분했다. 

 "맹목적 믿음은 위험"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생성 AI 규제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다. 이탈리아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챗GPT 이용을 금지했다. 법적 근거 없이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저장했다는 이유에서다.

AI가 변화무쌍하게 진화하는 현시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는 아무도 모른다.


https://v.daum.net/v/20230411001504947
[특파원 칼럼] AI 개발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특파원 칼럼] AI 개발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학습한 자동차 자율주행 기능은 잠재적으로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현기증 날 정도로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AI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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